최고의 상품으로 완성하는 대전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그랑 르피에드’

대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가 최근 계약 조건을 변경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대비 계약금 부담을 크게 낮춘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면서 견본주택 방문객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그랑 르피에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상품 자체의 차별성도 한몫하고 있다. 국내 주거 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피에드 아테르(pied-à-terre) 개념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피에드 아테르는 프랑스어로 ‘발을 땅에 디디다’는 의미로, 도심 중심에 위치한 프라이빗 거주지를 뜻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상류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며, 실제 뉴욕·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는 다수의 피에드 아테르를 소유한 부유층 사례도 흔하다.

그랑 르피에드는 이러한 글로벌 주거 트렌드를 국내 실정에 맞게 풀어낸 사례다. 대전 둔산 중심부에 공급되는 이 주거상품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이름 그대로 웅장함과 구조적 정제미, 그리고 중심 입지에 대한 상징성을 갖췄다. ‘Grand’는 위대한 스케일과 품격을, ‘Le Pied’는 글로벌 도심 거점의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인 ‘피에드 아테르’를 상징한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 둔산 중심에 들어서는 최고 47층 규모의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상품으로, 전용 119㎡, 169㎡ 중심의 832실로 구성된다. 4Bay 와이드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 조망을 모두 확보했으며, 동간 간섭을 최소화한 넓은 동간 거리, 초고속 엘리베이터 6기 등 주거의 완성도를 높였다. 테라스형과 코너형 설계, 펜트하우스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평면은 고급 주거상품으로서의 품격을 완성한다. 교차 동선을 최소화한 호실 내 동선 계획, 테라스 설계, 분리형 주방 등 기본 구조도 실용성과 쾌적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대전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도 압도적이다. 호텔식 20m 3레인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을 비롯해 스크린 골프룸과 퍼팅 그린으로 구성된 ‘골프 클럽’, 1:1 PT룸과 필라테스룸, GX룸이 포함된 피트니스 클럽, 샤워 및 사우나 시설이 완비된 스파 클럽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최상층에는 둔산동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 가족 단위 입주민을 위한 ‘패밀리 클럽’,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도 마련되어 있다.

 

 

주거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역시 남다르다. 생활 전반에 대한 예약대행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입주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가 상시 운영되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조식 서비스가 제공돼 호텔급 일상이 가능하다.

실내 공간 역시 최고 수준으로 마감된다. 일부 타입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유로모빌(Euromobil)’이 적용되어, 세계 상위 1%가 사용하는 가구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타입별로 딥 로열 골드, 브라운 엣지, 블랙 엣지 등 컬러 시스템이 반영되어 고급스러운 통일감을 이루며, 마감재, 타일, 조명, 수납까지 모두 프리미엄급으로 채워졌다. 인테리어 자체가 공간의 품격을 말해주는 구성이다.

주차 여건 또한 대전 최고 수준이다. 총 2052대, 2.27대 1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52기의 급속 전기차 충전기까지 도입돼 주차와 충전 모두에서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동선 분리, 자동 유도 시스템, 방문자 전용 구역도 마련돼 편리함과 배려가 동시에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그랑 르피에드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입주민의 삶의 질을 입체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주거상품”이라며 “고급 자재와 디테일한 설계는 물론, 커뮤니티와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모든 요소가 실제 생활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단지 자체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